수영강 시민공원에 공중화장실이 생겼어요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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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영강 시민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했다. 수영강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긴 강으로 동천교에서 좌수영교간 하천변에 수변공간이 조성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실간 간격이 1.5 ~ 2km로 멀어 화장실을 신축해달라는 주민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수영강 중간 지점인 반여농산물 도매시장 쪽에 위치를 정했다. 집중 호우 시 범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지반조사, 구조계산 등 다각적 검토를 통해 교각상부와 연결해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수영강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물고기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등 보기 좋은 시설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휴식처인 수영강 시민공원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시설관리사업소 749-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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