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人 위촉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19.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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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가구 발굴 안부확인 복지욕구 파악 해운대구는 5월 22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 동·행·人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행·人이란 우리 동네 행복한 이웃사람들을 뜻한다. 구는 주민과 함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4월 한 달 동안 참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1천370여 명을 동·행·人으로 위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등 기존 복지 관련 봉사자뿐 아니라 집배원, 복지시설종사자, 종교인, 경찰, 구급대원, 배달업과 같은 생활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종의 주민이 새롭게 참여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 위험 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22일 발대식에는 각 동을 대표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을 함께 읽으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고 다짐했다. 발대식 후에는 손지현 신라대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방법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해운대구청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에 놓여있는 어려운 주민 발굴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복지정책과 749-5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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