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2호선 동부산선 연장 본격 추진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19.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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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역~송정~동부산 연장 타당성검토 용역 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동부산선 연장 반영 요구 해운대구는 도시철도2호선 동부산선 연장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사)대한교통학회를 통해 장산역~송정~동부산관광단지 구간 도시철도 연장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동부산선(장산역~기장, 11.2km)은 2017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경제적 타당성이 낮아 장기검토노선으로 관리 중인 노선이다. 구는 동부산권의 지역 여건변화와 향후 개발계획 등을 반영해 재검토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 연장을 위해서는 우선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 시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2020년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재정비하며 현재 이를 위한 용역을 실시 중이다. 구는 지난 5월 23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동부산선(장산역~기장)을 당초 노선으로 재검토시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노선분리와 단계별 건설(1단계: 장산역~송정~동부산관광단지, 2단계: 동부산관광단지~기장), 경전철과 무가선 트램 추진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검토했다.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로와 기장해안로의 교통소통과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동부산선 연장이 꼭 필요하다"며 "부산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동부산선 연장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74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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