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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재송·반여 건강지킴이 오는 6월 완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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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1.20

해운대구에 또 하나의 명품 보건지소가 들어선다.
12월 24일 재반보건지소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재반보건지소는 기존 해운대구보건소와 반송보건지소에 이어 해운대구의 세 번째 공공의료시설이다.
재반보건지소는 앞으로 상대적으로 공공보건복지시설이 열악한 반여·재송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송2동 179-41번지 신재초등학교 뒤편에 들어설 재반보건지소는 지상 5층 규모에 건축 연면적은 804.75㎡, 부지면적은 410㎡이다. 사업비로 17억1천7백만원이 소요되며 오는 6월 중에 완공된다.
주요시설로는 만성질환자관리실,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재활보건실, 작업치료실, 구강보건실, 방문보건실, 상담실, 지역사회연계사업실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선다.
구는 주민들의 오랜 희망을 수렴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반여·재송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지소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08년 9월 보건복지가족부에 도시보건지소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2008년 10월 도시보건지소 지원대상기관에 선정돼 국고보조금 7억 2천만원을 우선 확보했다. 그러나 구 재정 상황이 열악해 보건지소 건립부지 매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2009년 5월 시비 3억 6천만원, 구비 2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건립에 물꼬를 텄다.
이후 확보된 예산으로 건립 부지를 매입하고 2009년 6월에 설계용역을 발주하는 등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공사지연에 따른 건축비 상승, 건축면적 증가 등으로 당초 계획된 13억 3천7백만원보다 설계예산이 3억 8천만원이나 초과돼 보건지소 착공시기를 미룰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봉착했다.
구는 부족한 공사비를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발벗고 나선 결과 2010년도 예산에 시비를 추가 확보해 이날 역사적인 착공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해운대구보건소 749-7502〕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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