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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독창적인 행정패러다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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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09.12.29

해운대구는 2007년부터 뚜렷한 도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매년 구정역량을 결집해 추진해 왔다. 2007년 문화도시, 2008년 자원봉사도시, 2009년 디자인도시가 그것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해운대 발전을
극대화시킨다는 목적이다. 독창적인 행정 패라다임 추진으로 도시기반시설에서부터 시민의식, 행정 내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세계일류도시 기반 조성에 눈부신 발전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년간을 돌아본다.


* 2009년 디자인도시 해운대
올해 1월 해운대구는 해운대를 디자인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디자인도시란 안전하고 쾌적하여 모든 사람에게 불편함이 없는 도시를 말한다.
디자인도시 추진은 2008년부터 이미 시작됐다. 지난해 1월 부산지역 최초로 구 직제 내에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부산디자인센터와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 해운대구 도시디자인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아울러 도시디자인심의위원회를 발족해 공공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러한 디자인도시의 추진 기반토대를 바탕으로 올해는 디자인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도로변 공사장 가림판·옹벽·담장에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그림 등을 설치하는 도심 갤러리사업을 추진했다.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개별지주로 설치한 사설안내판을 가로등을 활용한 통합지주로 바꾸고 △불법현수막·벽보없는 해운대 조성 △노인, 장애인, 임산부 사회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횡단보도 턱 낮추기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 전체를 갤러리로
도로시설물 등 공공디자인을 보다 조화롭게 아름답게 개선해 품격있는 도심 이미지를 만들었다.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도 차지 면적을 최소화한 버스승객대기시설을 만들고 △해운대 특성을 살린 보도디자인 개선 △공공장소설치 휴지통과 가로수덮개, 자전거보관대 디자인 개선 등을 도시 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했다.
또 주민과 함께 디자인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해운대 탐사단을 모집해 현재 제2기 활동 중이다.
탐사단은 도시구조와 공공환경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해운대에 접목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또 18개 동 주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마을 경관 협정을 전국 최초로 체결했다.
주민들이 조직적으로 각자 자신이 사는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대적인 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미관개선 주민이 나서다
특히 청사포가 부산시 경관협정 시범지역, 국토해양부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는 지역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아름답고 개성있게 보전·관리하기 위해 주민 누구나 지켜야할 경관 가이드라인을 정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해운대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디자인도시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된다.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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