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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컨트롤하우스 레저공간 계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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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09.12.29

해양레저 특화사업은 해운대에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그야말로 해운대를 해양레저의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해운대가 사계절 관광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 송정에 컨트롤 하우스 건립 해양레저 컨트롤 하우스 건립사업은 39억원을 투입해 송정해수욕장에 편의시설과 데크를 갖춘 레저공간과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를 건립하는 것으로 요트, 범퍼보트, 윈드서핑 등의 해양레저 체험 시설도 건립한다. 송정해수욕장 공유수면 3,961㎡에 연면적 1,853㎡, 지상 5층의 컨트롤하우스와 1,230㎡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데 컨트롤하우스는 해양레저스포츠 대회가 열릴 때 종합통제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요트, 모터보트, 윈드서핑 같은 7종의 레저기구를 탈 수 있는 시설도 조성한다. * 수영강변 무동력 레저기구 계류장 조성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 사업은 18억원을 투입해서 요트를 비롯해 무동력 해양레포츠 기구를 댈 수 있는 계류시설을 만들고, 야외수영장을 설치한다. 사업규모는 5,925㎡로 APEC 나루공원에 지상2층에 연면적 428㎡의 관리시설을 짓고 52면의 주차공간도 확보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영강은 노를 젓는 보트, 패달 보트, 카약 같은 다양한 무동력 해양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공간으로 변모한다. * 송정 해양레저 거점으로 만들어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거점 사업은 송정해수욕장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편의시설과 데크를 갖춘 편안한 레저공간을 조성한다. 사업규모가 약 900㎡이며, 지상2층에 연면적 110㎡의 관리센터와 계류장 등을 설치해 수상스키, 제트스키, 파워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편리한 해양레저공간을 확보한다. 특히 송정해수욕장은 이미 국내외에 윈드서핑이나 서핑하기 좋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앞으로 해양레저 컨트롤하우스가 건립되고, 해양레저거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송정이 각종 국내외 해양스포츠 대회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이 송정해수욕장에서 피서도 즐기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송정이 해운대해수욕장을 능가하는 국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송정이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의 메카로 재탄생되면 해양레저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문화과 749-5601〕 <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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