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더 가까이~ 새해 조직개편 단행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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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맞춤형복지팀 개편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해운대구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 구정 비전 실현을 위해 1월 1일 자로 주민밀착형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구 본청 조직이 4국 1실 1담당관 1단 21과 체제에서 1개국이 신설된 5국 1실 1담당관 22과 체제로 바뀌었다. 신설되는 미래도시국은 도시재생과, 도시관리과, 안전총괄과, 늘푸른과가 소속돼 도시재생과 관리, 안전 분야를 전담한다. 특히, 도시재생추진단을 미래도시국 산하 도시재생과로 재편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1월 18개 전 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이달부터 9개 동의 맞춤형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신규 배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복지대상 범위를 위기가구, 생애전환기 등으로 확대한다. 보건, 주거, 고용 등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간호, 복지인력이 협업해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현장중심의 주민 참여형 공공복지서비스 사업이다. 구는 2020년 9개 동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 동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확대된 조직과 인력은 모두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웃주민의 관심과 참여, 방문보건과 통합복지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단 한명의 주민도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 749-4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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