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쉼터 송정동경로당 신축 준공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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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실 등 지상 3층 규모 사랑방 역할 기대 해운대구는 4월 22일 송정중앙로15번길 60에 송정동경로당을 신축 준공했다. 기존 송정동경로당은 1988년도에 건립돼 시설 노후로 안전문제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재건축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6억 원을 투입해 총 면적 181.22㎡,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했다. 1, 2층은 남·여 경로당, 3층에는 프로그램실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청장은 "송정동경로당은 송정동의 유일한 주택경로당으로 신축 전에는 노후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제는 어르신들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문화를 누리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장애인복지과 749-4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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