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온천길 걷기 좋아진다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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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확장 이달 마무리 전선지중화 12월 완료 해운대구청 주변 도로가 걷기 좋은 도로로 변모할 전망이다. 해운대구는 현재 진행 중인 해운대시장 앞 해운대온천길(옛 애향길) 1차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해 넓어진 인도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전주 철거 등 마무리 공사는 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멈췄다가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18일 한전 남부산지사(김영광 지사장)와 해운대온천길 2차 지중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초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는 구청 앞 중동2로 355m 도로의 전신주와 전깃줄도 철거하고 매설할 예정이다. 해운대온천길은 해운대시장, 쇼핑몰을 비롯해 크고 작은 가게와 음식점이 밀집한 해운대 주요 상업지역으로 호텔 투숙객,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시장, 구남로 방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보행환경 개선과 전선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심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관리과 749-4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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