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개관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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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서비스 해운대구는 10월 29일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은 반여1동(선수촌로207번길 81) 반산초등학교 인근에 부지면적 884㎡, 연면적 1,98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모두 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직업재활실이, 2층에는 감각통합실과 음악·미술·언어재활실, 주간보호실, 부모·아이쉼터 등을 갖췄다. 3층은 신체기능증진실, 다목적강당, 4층은 식당이 들어섰다.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 위탁,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장애인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편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능향상 지원 사업과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 등 8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1일 300여 명, 연간 7만 2천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구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지원정책을 시행해 장애인복지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과 749-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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