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김정욱 의원(우2·3동)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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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해운대구 관광객 급감에 대한 원인과 대책 답변) 부산시 빅데이터 방식의 자료에 따르면 해운대 주요 6개 관광 지점에 방문한 관광객은 작년과 비교해 1.2% 감소했으나 외국인은 20.3% 증가한 것으로 나왔으며, 우리 구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방식으로 집계한 결과를 봐도 2018년 716만 명에서 2019년 891만 명으로 오히려 24% 증가했다. 따라서 관광객 수가 급감하였다는 표현은 종전의 페르미 방식의 집계에 기초한 언론보도 자료를 인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우리 구는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일상이 즐거운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완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질문) 각종 특구지정을 해운대구 문화관광 발전에 활용하는 방안 답변) 해운대구는 지난 1994년 8월 해운대관광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05년 2월에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해운대관광특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특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운대리버크루즈, 동백섬 출렁다리, 영화의 거리 조성 등은 관광 특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추진된 사업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2005년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로 지정돼 컨벤션 산업 및 영상 산업 활성화 지원, 해양레저 사업장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계절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해운대를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종합 관광지로 육성하고자 한다. 질문)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공모 준비 답변) 해양레저관광 공모사업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11개소가 단계별로 조성될 계획이다. 우리 구는 해양수산부 2019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지난 9월 접수했으며, 2단계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중에 종합평가 후 최종 선정·발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의 공모계획이 지난 9월 2일 발표된 이후 단기간에 공모사업을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현장평가 등 마지막까지 우리 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해운대 빛축제 집행 답변) 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빛 축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빛 조형물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 6억4천여만 원을 반영했다. 재원은 국비 1억 원, 시비 1억 원, 구비 4억4천7백여만 원으로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로 국비인 특별교부세 1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시비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축제 구간을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확대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 시작을 보름 정도 앞당겨 11월 16일부터 시작했다. 현재까지 예산 집행내역은 시설물 조성 선급금 등 총 3억3천4백여만 원을 집행했으며 3억1천370여만 원은 명시이월했다. 질문) 동백섬 케이블카 민간사업을 구청에 공식 제안해 온다면? 답변)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와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구에 아무런 제안사항이 없다. 부산시가 정리하고 있는 사항이지만 우리 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변 자연환경 훼손과 교통 주거환경 문제 등에 대해 우리 구, 남구, 수영구 구민들의 입장도 각기 다를 것이다. 부산시가 사업추진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건립 검토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하니 그 결과를 지켜보겠다. 구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부산시와 적극 협의하고, 구의회와도 긴밀히 소통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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