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에 드리는 글 -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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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해운대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8대 의회가 시나브로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2019년은 의원들이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면서, 민의의 대변자로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해왔던 한 해였습니다.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를 통한 집행부 견제·감시에 그치지 않고, 엘시티 공사현장, 죽도공원 암반균열 현장, 요트 계류장 시설철거현장, 해파리 차단망 제작·설치현장, 자원재활용센터 등 현장방문을 통한 의정활동을 병행해왔습니다. 글로벌 위상 진작책의 일환으로 해외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한 미국 글렌데일시와 우리 의회가 교류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유무형의 철거 압박에도 소녀상을 굳건하게 지켜내고 있는 글렌데일 시장이 우리 의회를 방문하였을 때 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편지 수백 통을 전달하였고, 글렌데일시 중앙도서관에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책 1천여 권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우리 의회도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인류 보편 가치인 인권을 같이 지켜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존경하는 해운대구민 여러분! 저희들은 지금까지의 자그마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더 살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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