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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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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우 작성일 2019.06.21

1.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비움과 다시쓰기’

 

앵커> 여러분은 일주일에 플라스틱 빨대를 몇 개나 사용하시나요?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일주일에 빨대 2개를 사용해도 1년이면 약 53억 개가 되는데요, 한 해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800만 톤으로 이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2050년이면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소중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피서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파라솔 없는 구간을 확대하여 바다 조망권을 보장하는 등 올해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다양한 부분에 변화가 있었는데요, 비움과 다시쓰기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해수욕장의 이모저모 함께 보시죠.

 

 구는 6월 1일 개장한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의 운영 방침을 ‘비움과 다시쓰기’로 정하고 본격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우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내 파라솔 없는 구간을 늘려 바다 조망권을 보장하며, 샤워장, 탈의장 등 편의시설의 ‘청소·정비시간’을 도입해 청결상태를 유지합니다. 야간 피서객 증가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이틀을 늘려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요, 야간개장을 위해 해운대해수욕장의 조명시설도 개선합니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올해 처음 ‘찾아가는 해변라디오’를 운영하며, 호안도로 정비를 통한 문화공연 공간, 편의시설 설치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구는 피서객들에게 문화와 즐거움, 여유로움을 제공해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2. 폭염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앵커> 지난 해 재난안전법이 개정되어 폭염도 자연 재난에 포함되었는데요, 올해도 5월 중순에 폭염 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극심한 폭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구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해 폭염이 재난에 포함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올 여름, 구는 주민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먼저, 파라솔 형태의 폭염대비 그늘막을 27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관내 횡단보도 주변 보도에 23주의 느티나무를 심어 보행자를 위한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관, 경로당 등 24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207곳 어린이집에 냉방비를 차등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 매뉴얼을 배부해 여름철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무더위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남로 음악분수를 운영합니다.

제229회 구정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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