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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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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우 작성일 2019.04.11

1. 해리단길 젠트리피케이션 상생협약

 

앵커> 봄이 오는 길목엔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꽃샘추위가 찾아오는데요,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왔다고 느낄 무렵 찾아오는 기온변화는 우리 몸에 이상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꽃샘추위로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힘써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옛 동해남부선 뒤쪽 마을과 상권을 아울러 서울 용산의 명소인 ‘경리단길’을 본 따 ‘해리단길’이라고 부르는데요, 젊은 감각의 카페들이 즐비한 해리단길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임대료가 상승하는 둥지 내몰림 현상이 발생할까 우려돼 최근 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 달 18일, 구는 해리단길발전협의회, 해리단길 임대인·임차인 대표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인데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는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해리단길 발전협의회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부동산가격 안정화 노력, 임대·임차인은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준수 및 해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구는 이번 협약이 영세상인을 비롯한 해리단길 지역상권 보호를 통한 해운대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해운대모래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앵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가 올해 15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20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고 1천 80억 원의 지역경제 생산파급 효과를 거두었는데요, 지난 22일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지난 달 22일 열린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운대모래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는 매년 전국 2천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관광, 축제콘텐츠 등 6개 부문 30개 지역축제를 시상하고 있는데요, 해운대모래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예술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구는 5회 연속 수상을 계기로 해운대모래축제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15년 차를 맞이한 ‘2019 해운대모래축제’는 ‘MUSIC, 모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5월 24일 금요일부터 27일 월요일까지 4일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제224회 구정뉴스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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