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인공 눈(雪)을 만든 ‘나카야 우키치로’ 물리학자의 산문을 엮은 책이다. 그 당시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 ‘눈(雪)’이란 것을 재미 삼아 연구하기 시작했다가 매력이 빠져들어 다양한 ‘눈’의 연구로 빠져든다. ‘눈’으로 통해서 바라보는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떻게 매료되어 연구에 몰입하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