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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담수량 조절로 수해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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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8.12

구는 올 여름 장마와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수해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대천호수 하류인 춘천의 산책로와 호안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올해 재발을 막기 위해 대천호수 관리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좌동 대천공원 입구에 자리한 대천호수는 면적 16,720㎡, 담수량은 3만8천톤으로, 호수의 담수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을 사전에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예상 강우량과 기상조건에 따라 수문을 열어 담수량을 미리 조절하게 되는데 ▲시간당 20㎜ 이상, 최고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경우 담수량의 50%를 방류하고 ▲시간당 40㎜ 이상, 최고 200㎜ 이상이 내릴 때는 담수량의 80%를 방류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평소 대천호수 상단부에 물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은 없는지 조사하고 이를 정비하는 등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수문 작동상태도 수시로 확인한다. 구는 담수량 조절을 통해 대천호수 범람을 막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과 749-4635〕


(사진은 좌동 대천공원 호수 전경.)


담수량 조절로 수해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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