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보행, 밤에도 안전하게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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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에 관내 120곳 LED 투광등 확대 설치 해운대구는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20여 곳의 횡단보도에 LED 투광등을 설치하며 이달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왕복4차로 이상 설치 효과가 큰 곳에 설치한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시간 횡단보도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시설물이다. 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투광기를 설치할 경우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확대(73.8→115.9m)되고, 보행자가 좌우를 살피는 비율이 상승(36→58.7%)해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20여 곳에 횡단보도 투광등을 설치하고 있으나, 최근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120여 곳으로 대폭 확대 설치한다. 〔교통행정과 74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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