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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작은 후원 큰 희망 - 미경 씨와 규현이에게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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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7.01

미경 씨(35·가명)가 아들 규현이(4·가명)와 단둘이 생활한 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결혼 후 불법도박을 하며 가정에 소홀해졌고, 심지어 미경 씨에게 손찌검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경 씨는 그런 남편의 행동을 한 순간이겠지… 지나가겠지라고 생각하며 참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폭언과 폭행은 계속됐으며, 규현이에게까지도 손찌검 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날 미경 씨는 정신이 번뜩 들어 남편과 헤어져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현재 아들과 단둘이 생활 중입니다.
그 날의 충격으로 규현이는 언어발달 지연 증상이 나타나 지속적인 언어치료와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미경 씨 또한 극심한 불면증, 우울증 증세가 갈수록 심해져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어 생계유지조차 어려워 치료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진 것 없는 미경 씨에게 남은 것은 아들 규현이뿐입니다.
미경 씨와 규현이가 치료를 받아 삶의 의지와 용기를 갖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가족복지과 749-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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