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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한·미 청소년 비치코밍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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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8.13

한·미 청소년 평화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7월 14일 해운대 바다를 살리는 특별한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바로 비치코밍이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마을기업인 에코에코 협동조합과 구덕포와 청사포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유리액자 등 재활용 공예품을 만들었다.
조이(17·미국)는 "범세계적 문제인 생태계 공존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DRB가 주최·주관한 한·미 청소년 평화캠프는 1박 2일 동안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해 국가 간, 문화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에서 파견한 미국 청소년 14명과 DRB가 선발한 부산 지역 청소년 16명이 참가해 국립부산과학관, 남산놀이마당(전문 예술 법인), 담쟁이가 그린 세상(예비 사회적 기업)과 함께 비치코밍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경험 및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전희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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