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는 ‘현대사회에서 신명과 흥, 그리고 소통의 본성을 지니고 있는 전통음악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가 화두였다.
‘타로’의 해결책이자 기본적인 기획 의도는 한정된 레파토리를 극복한 양식을 찾는 것이다. 즉 악가무 일체의 진정한 우리 음악의 양식을 찾기 위해 전통음악의 성악, 기악, 타악의 모든 장르를 이용하여 대중음악의 역동적이며 화려한 음악 기법을 빌어 연주자와 관객이 진정한 소통을 하고자 한다.
더불어 바다의 도시로 불리는 부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공연을 기획하였다. 바다를 소재로 하는 소리 “수궁가”와 “뱃노래”를 조화롭게 구성한 현대적인 연주 형태의 곡과, 부산사람이라면 한번은 불러봤을 법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의 대중음악을 현대적인 색을 입힌 전통연주기법으로 연주하여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잡은 공연을 기획하였다. 또한, 타악이 발달한 영남지역에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타악곡을 준비하여 공연을 관람을 넘어 하나의 축제를 함께 즐기는 공연을 준비하여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출연진안내
국악전문단체 ‘타로’ 공동대표 박성희 -제12회 장흥 전통 가 무 악 전국제전 대통령상 수상 -제17회 전주세계소리축제 판소리 다섯 바탕 수궁가 완창 -개인독주회 총 7회 (‘98년, ’01년, ‘08년, ’10년, ‘11년, ’15년, ‘17년) -미산제 수궁가 음반 발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국악전문단체 ‘타로’ 공동대표 -부산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사)박성희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
국악전문단체 ‘타로’ 공동대표 신문범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개인독주회 총 7회 (‘07년, ’10년, ‘11년, ’13년, ‘15년, ’17년, ‘18년) -국악전문단체 ‘타로’ 공동대표 -(사)일통고법보존회 부산지회장 -부산광역시 문화재 전문위원 -경남도 문화재 위원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피리&태평소 - 김경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창원국악관현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베이스기타 - 박경동 -Funky Band 'Groovy' 멤버 -빅밴드 ‘VolCANO' 단원
드럼 - 최권호 -Funky Band 'Groovy' 멤버 -빅밴드 ‘VolCANO' 단원
일렉기타 - 최만호 -Funky Band 'Groovy' 멤버 -빅밴드 ‘VolCANO' 단원 신디사이저 - 이지영 -이지영 작곡앨범 <눈물꽃> 발매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