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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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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짓프로젝트 <야자수 나라에서 만난 우리>

기간
2021-09-04 ~ 2021-09-05
공연시간
공연: 9. 5.(일) 저녁6시
소요시간
6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예매처
입장료 정보
비대면(무관중)
할인정보
관람연령
홈페이지
문의전화
예매하기

기획의도

감만동을 배경으로 보이스아티스트(소리예술가)"나(수경)"의 1인칭 싯점으로 쓰
여진 문학작가 김가경의 2020년 발간 된 소설집 "배리어 열도의 기원" 중 단
편소설 "야자수나라"를 중심으로 재개발 직전 감만동이라는 공간과 주인공 내
면의 다양한 심리변화를 다원예술의 표현방식을 통해 소외 된 존재와 인간, 예
술이 가지의미로 관객과 소통, 공감하려 한다.

출연진안내

단체 소개: 보이스&사운드 퍼포머 문수경을 중심으로 여러 예술장르와다양한협업을
통한 유기적 관계를 통해 만드는 융복합공연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단체입니다.
음악을 소리(sound)라는 넓은 의미로 혹장, 실험적인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출연자: 보이스&사운드퍼포머1명, 사운드 연주자:2명, 무용수3명, 배우2명

공연안내

기이한 정숙의 무단출입을 용인한 “나”는 창작촌 재입주심사에서 탈락한 뒤
재개발 동네인 감만동 산 밑자락에 작업실을 얻는다. 보이스아티스트인 “나”
는 P가 기획중인 융합공연 -‘사라지는 것들’의 구음을 맡기로 한다. 미란은
자신의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었던 시누이 정숙이 사라지자 평소 정숙이 잘
가던 현재 작업실로 “나”를 찾아온다. “나”는 미란의 불편한 방문을 받으
며 정숙과 그녀에 대한 복잡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동네를 돌며 꾸준히 공
연 장소를 물색하던 영상감독 k는 기획회의 자리에서 작업실 옆 폐가와 무덤,
옥상 조망을 활용 한 야외무대를 제안한다. 이후 공갈무덤의 사연을 접한 후
“사라지는 것들”이라는 공연을 일제 강제 징용 되어 돌아오지 못한 영혼을
위로하는 해원의 의미로 “야자수나라”라는 제목과 내용으로 대폭 수정한다.
화자인 “나”가 맡은 구음 파트도 수정되면서 이들은 사라지는 마을의 진짜
이야기를 놓치게 된다. 정숙을 찾는 미란의 불편한 방문과 “야자수나라”공연
의 진행 과정에서 “나”는 그들이 놓친 이야기의 본질에 다가간다.
이상한짓프로젝트 <야자수 나라에서 만난 우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한짓프로젝트 <야자수 나라에서 만난 우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정보

  • 담당자 문화회관  장기수
  • 문의처 051-749-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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