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살.그.시’ 는 연극⌜살고 싶다. 그림처럼, 시처럼⌟(작 주형준)을 새롭게 각색한 창작뮤지컬입니다.
2021년 초연공연을 통해 장르적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산의 젊은 예술가들이 합심하여 브랜드 뮤지컬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출연진안내
∘단체 -청춘나비- 연극프로그램개발 / 창작공연제작·기획 2009년 12월 부산에서 창단하여 연극 및 공연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창작공연 제작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작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인큐베이팅 과 정을 거쳐 본 공연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제작시스템을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채민수> 현 부산시립극단 정단원.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 ‘살그시’/ 연극 ‘컨테이너’ ‘어쩌다보니’ <서보기> 현 부산시립극단 정단원.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 ‘살그시’/ 연극 ‘갈매기’ ‘체홉이야기(관리의죽음)’ <이사라> -넌버벌퍼포먼스 '몽키댄스' / 연극 '토지' '너의 곁에 있을께' <배문수> 현 창작집단 문 대표. -뮤지컬 ‘살그시‘/ 연극 ’복길잡화점의 기적‘ ’필경사 바틀비‘ ’연애 그 오래된‘ <박규환> 현 무소속 배우.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연극 ‘율리우스 카이사르’ ‘최저인간’ <강승환> 현 극단 아이컨텍 단원. -뮤지컬 ‘살그시’/ 연극‘갈매기’ ‘룸메이트’ ‘쥐덫’ <안예은> 현 무소속 배우. -뮤지컬‘그날 1987’/ 연극 ‘운악’ ‘백조의 노래’ <최지혜> 현 극단 아이컨텍 단원. -뮤지컬 ‘살그시’ ‘눈 먼 행운’/ 연극 ‘필라멘트’ ‘소피야 마르셀라’
공연안내
∘줄거리 ‘격동의 시대, 어느 길 끝 시장 상인들의 애환과 사랑’
유신정권 이후 정치적 암흑기라 할 수 있는 1980년. 학생 운동을 하던 다정은 시위 과정에서 사고로 죽게 되고, 함께 학생 운동을 했던 꼴통은 그녀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술독에 빠져 산다. 여느 날과 다름없는 여름, 그가 살고 있는 골목 시장에 한 거지소녀가 나타난다. 엉뚱하지만 유쾌한 그녀를 통해 꼴통은 마음에 변화가 일기 시작하는데..
시위현장을 기웃거리던 다정의 동생 준세가 형사들에게 쫓기게 되고, 한동안 평온했던 시장에 소란이 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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