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 작곡가 Frédéric Chopin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음악 세계가 지닌 서정성과 극적인 표현을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쇼팽의 피아노 작품은 인간의 내면을 시적으로 노래하는 동시에 강렬한 감정과 드라마를 담아내며, 오늘날까지도 피아노 레퍼토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곡의 녹턴을 통해 쇼팽 음악의 깊은 서정성과 내면적인 정서를 들려주고, 이어지는 스케르초와 발라드를 통해 점차 확장되는 극적인 음악적 서사를 보여주는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본 공연은 쇼팽 음악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피아노 음악이 지닌 풍부한 표현의 세계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출연진안내
부산피아니스트클럽에서 출발한 본 연주 단체 ‘Piano-Ra[피아노라]’는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클래식 피아노 음악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연주 그룹입니다. 베토벤의 고전적 깊이, 쇼팽의 낭만적 서정성, 그리고 현대 음악의 새로운 감각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피아노 음악의 예술성과 감동을 무대위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출연자 - 피아니스트 배수정(Soo jung, Bae)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Accademia Musicale Pescarese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Accademia Musicale Mugi di Roma, Santa Cecilia Conservatory(오페라·가곡 반주과정), Collegium Musicum di Latina 등에서 연주 및 교수법 과정을 수료하며 국제적인 음악 교육을 이수하였다. 또한 Pescara 및 Anzio Festival, 실내악 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국내외에서 총 8회의 독주회를 비롯해 일본 한일교류음악회, 김해신포니에타, 마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오케스트라(KBS홀), 독일 및 슬로바키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아리랑 피아노 협주곡’ 초연 무대에 올라 주목받았다. 또한 다수의 기획연주 및 초청연주, 교육 및 사회공헌 음악회를 통해 수백 회 이상의 무대를 이어오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울산예고, 부산예중·고, 브니엘예중·고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다수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부산대학교 피아노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Busan Classical Pianist Club 대표이자 Staroia Music Records 전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최세라(Sera, Choi) 오르가니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인 최세라는 브니엘 예술중·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이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수석 입학하였고 재학중 연세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심포니 콰이어, CMC, 그리고 선교 합창단반주, 수많은 시립합창단의 객원반주를 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mburg) 대학원 M.M 과정을 졸업하였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썸머 뮤직 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며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주요 문화 예술국의 음악 캠프에 참가하였으며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등에서 수십회의 연주활동을 하고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동문 합창단 KU Choir, 한국월드미션콰이어(KWMC), 서울 싱어즈(Seoul Singers)의 상임 반주자로, 다양한 솔리스트 앙상블의 핵심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안유지 (Yuji, AHN) 부산예술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Conservatoire à Rayonnement Régional de Rueil-Malmaison에서 D.E.M을 취득하고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어 Bourg-la-Reine 및 l’Haÿ-les-Roses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확립하였다. 프랑스 아시아 재단 콘서트,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초청연주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독주 및 앙상블 무대에 올라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으며, 부산문화회관 협연 등 한국 귀국 후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다수의 콩쿠르 수상 경력을 통해 연주력을 입증하였다. 현재 경남피아노듀오협회, 경남피아노음악연구 협회, 피아노 듀오 ‘Sonare’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주와 음악 활동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전은채(Eunchae, JEON) 부산예술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중 WMN 전국학생음악콩쿠르, 경향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Erno Fehér, Evgeny Izotov, Sergei Dukachev 교수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고, Gyeongju Piano Camp 및 다양한 연주회에서 솔로와 앙상블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 Piano 4 Hands 및 8 Hands 앙상블 연주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현재 학교 출강 및 문화예술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울산피아니스트클럽, 경남피아노음악연구협회, 부산클래시컬피아니스트클럽 회원으로서 연주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공연안내
-F. Chopin (1810–1849) –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F. Chopin (1810–1849) – Nocturne in c minor, Op. 48 No. 1 -F. Chopin (1810–1849) – Nocturne in f-sharp minor, Op. 48 No. 2 -F. Chopin (1810–1849) –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 2 -F. Chopin (1810–1849) – Scherzo No. 2 in b-flat minor, Op. 31
쇼팽, 건반 위에 쓴 서사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