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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단

천제단 이미지
상세정보
  • 종류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재 제6호
  • 시대
    조선시대
  •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산148-1번지
설명
천제단은 돌로 만든 제단으로 마고당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산기슭에 있다.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신선 바위 뒤에 바위 제단을 한 단 더 높게 쌓은 형태이다. 제단 뒤편의 큰 바위로 벽체를 삼고 그 양쪽으로 자연석을 올려 쌓은 돌담이 감싸고 있는 형상이며, 제단 뒤 바위에는 신체인 세 개의 입석이 세워져 있다. 천제단의 크기는 앞면 130㎝, 높이 90㎝, 너비 13㎝이다. 천제단은 마고당 할머니께 제사를 올리기 전에 하늘과 산신께 먼저 제를 올리는 신성한 곳으로 우리 민족의 고유 민간신앙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동하면 고문서 등에는 1741년(영조 17) 이래 동하면민들이 장산에서 기우제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조선 중엽 이후부터 마고할미를 모신 제당을 세워 정월과 유월 두 차례에 제를 모시기 시작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