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즐겁고 풍요로운 해운대 조성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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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2020년은 해운대구가 동래구 해운대출장소에서 해운대구로 승격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새해, 외형적 성장보다는 중년에 접어든 해운대구 위상에 걸맞은 질적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능형교통시스템(HITS) 2단계 사업,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마을버스 도착정보 시스템, 주차공유 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동서를 연결하는 해운대터널의 조기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교통혼잡도로 지정으로 국·시비를 확보하고, 도시철도2호선이 동부산 오시리아역까지 연장되도록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 대각선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교통체계 개선 및 회전교차로, 택시 베이 설치를 확대한다. *삶의 질 높은 친환경 생태도시 부산시 구·군 최초로 시행한 구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마린시티와 구덕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해운대를 만든다.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장산을 구립공원으로 지정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춘천은 생태하천으로 정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소를 늘리는 한편, 해운대해변로에 쿨링·클린로드를 조성해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감축에 행정력을 기울인다. 도심 내 악취로 주민 불편을 야기시키는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25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논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풍산금속으로 60여 년간 제한되었던 반여동에 도심형 숲체원을 조성해 시민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 반송동에도 청소년을 위한 숲속 야영장을 조성한다. 장산 대천공원 일원의 대천산림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좌동~송정해수욕장 간 옛길 복원 사업 추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도시를 구현한다. *일상이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변화하는 여행 패턴에 따라 권역별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수영강을 체류형 야간 관광명소로 만든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연안은 시민 친수공간으로, 미포~송정역 간 그린레일웨이 사업은 보행데크를 확장해 걷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고, 미포~송정 일원 블루라인파크 사업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워나간다. 달맞이길 해월정 광장 정비, 설치 미술가 데니스 오펜하임의 유작인 챔버 설치, 야간 경관이 매력적인 달맞이길 조성,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거점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간다. 버스킹과 놀이문화 활성화, 구립예술단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음나눔 음악회 개최,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함으로써 구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풍요로운 삶 지원하는 경제활력도시 청년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전선 지중화, 간판 개선 등 시설 개선과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균형발전 해운대 미래 발전 청사진이 되어 줄 2040 해운대 미래플랜 수립으로 도시 재생과 재창조를 통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해 나간다. 반송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반여2·3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한편 우·중동 등 구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랜 기간 제대로 진척되지 못했던 구청사 이전을 본격화한다. 재송동에 확보되어 있는 청사 부지로 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현 청사를 매각하지 않고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복합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부흥공원 등 낡은 3개 공원을 리모델링하고, 반여동 오봉산과 우동 야산에 여가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녹색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고교 2학년까지 확대하고, 새로 위탁기관이 선정된 해운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재능 발굴을 위한 청소년공작소 공모 신청 등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어나간다. 좌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해 청소년에게 여가문화 공간으로 제공한다. 어르신 고독사 지킴이단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노인복지관 분관과 노인복합복지시설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반여동과 반송동에는 실내외 놀이시설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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