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달의 주요 소식

해리단길 대한민국 최고 골목길 되다

이달의 주요 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1.06

1년만에 점포 21→61곳
하루 평균 3천 명 찾아
붕괴되던 상권 살아나고
지속 성장 기대돼

해리단길이 대한민국 최고 골목길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붕괴되고 있는 지역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나 골목상권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해리단길을 최고 골목길에 선정했다.
해리단길은 옛 해운대 기차역 뒤쪽의 골목길이다. 해운대와 서울의 경리단길 이름을 따 해리단길이라 불린다.
작고 개성 있는 가게들이 생겨나면서 부산 시민들은 물론 전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됐다.
2018년 21곳에서 2019년 61곳으로 가게가 늘었으며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찾고 있다. 낡고 허름한 주택가를 지역공동체가 새롭게 단장해 카페, 맛집, 책방 등 상권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해운대구는 부산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임대인, 임차인, 해리단길발전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구와 상인들이 함께 해운대별밤학교를 운영해 낮에는 가게를 운영하고 밤에는 주민과 소통하는 교육을 실시해 인문학이 있는 특별한 골목이 되고 있다.
별밤학교는 상·하반기 18곳 가게에서 열렸으며 104개 강좌에 1천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 해리단길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Come & Play 축제도 열었다.
영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바닥그림, 벽화 등 공공디자인 50점을 선보이고, 에코백을 나눠줬다. 축제에 관광객 1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상인들은 영산대학교에 장학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해운대구청장은 "해리단길이 대한민국 최고 골목길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인, 지역주민, 해리단길발전협의회와 함께 해리단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749-4473>

해리단길 대한민국 최고 골목길 되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이용금지, 변경금지 해리단길 대한민국 최고 골목길 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