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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운대 교통난 획기적 개선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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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1.04

도시철도 2호선
장산~오시리아 연장
해운대~청량리
신형KTX 2022년 개통

해운대구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다. 그 첫번째 청신호는 도시철도 2호선 연장이다. 부산시는 12월 22일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장산역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운대구가 자체적으로 시행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를 설득한 안이 받아들여졌다.
시는 당초 도시철도 2호선을 장산역에서 기장중학교까지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계획 자체를 무산한 바 있다.
이에 해운대구는 2019년 동부산선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기존 계획의 절반인 장산역~오시리아 노선을 추진할 경우 경제성(B/C)이 노선선정 기준을 충족한다는 결론이 도출돼 이를 바탕으로 시를 설득해왔다. 국토부는 시가 제출한 변경안을 검토 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승인 이후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지난 12월 28일 한국철도(코레일)는 해운대~청량리 신형KTX(EMU-260) 노선을 2022년 말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가 고속열차 정차역의 해운대 신설에 적극 나서온 결과다.
구는 2019년 9월 30일 부울경 광역교통 실무협의회에 고속열차 해운대 정차역 유치를 안건으로 제출했다.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마이스 산업 중심지인 해운대에 고속열차 정차역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부 등에도 필요성을 전달하고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한편, 해운대~청량리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구청장은 "구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기쁘다"며 "2호선 연장과 해운대~청량리 신형KTX 개통은 교통소통 효과뿐 아니라 부산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74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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