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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70대 꽃누나 골든벨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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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11.15

어르신 우리말 겨루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해운대구는 10월 18일 오전 10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어르신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해운대 평생학습주간 기념행사의 하나로, 관내 9개 성인문해교육기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1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순조 어르신(75·부산여성회 해운대지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군대 간 오빠의 편지에 50여년 만에 글을 배워 이제야 답장을 한다는 내용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낸 어르신의 삶이 녹아든 편지에 참가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본격적인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진행되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어르신들은 문제가 나올 때마다 진지한 표정으로 화이트보드에 한 자 한 자 써내려갔다. 정답이 발표되자 환호와 안타까운 탄식이 교차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 세종대왕상은 차춘연 씨(70·새마을문고 반여1동분회), 우수 훈민정음상은 이정순 씨(72·새마을문고 반여1동분회), 장려 한글사랑상은 김금자 씨(74·해운대복지관), 류복례 씨(71·반여복지관)에게 돌아갔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도 열었다. 어르신들의 창작 시화작품 18점을 구청 1층 작은갤러리에 전시했다.
[소통협력과 749-5633]

70대 꽃누나 골든벨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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