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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 발언 - 박기훈 의원(재송1·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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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8.11.08

청사 이전에 대한 첫 걸음


지역의 최대 현안인 해운대구청 신청사 이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현재 해운대구청은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법정주차대수 미충족) 등 열악한 환경으로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2005년도에 멈춰져버린 신청사건립기금 또한 저희 제8대 의회에서 다시 추진해야 한다.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에 900억 원의 재원이 소요된다면 지난해까지 모인 신청사기금 100억 원과 올해부터 4년간 매년 100억 원씩을 적립하고 시비 150억, 지방채 200억, 세원 추가 발굴 150억 원을 합친다면 현 청사를 매각하지 않고도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다. 2021년도 초에 신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뜬다면 2022년도 말에는 구민이 바라는 신청사를 지을 수 있다.
무엇이 해운대의 발전인가? 신청사 이전이야말로 해운대구 균형 발전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은 저희의 문제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바라는 염원일 것이다. 만약 지금 서두르지 않으면 또다시 선거이슈로 전락해 주민 간 다툼으로 추진이 미뤄 질 것이다.
다 같이 손잡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자. 현 구청 인근의 상인, 주민 여러분께도 현재 해운대구 신청사 이전 후 다른 발전 방안을 제시할 전문적인 TF팀이 구성됐다고 하니 가장 현실적이고 이상적이며 발전적인 관계기관을 영입해 현 구청 지역의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바다. 이제 해운대구는 부산의 중심이 아니라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구청장님과 관계부서 공무원 여러분께도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연구, 개발해 진정한 해운대의 균형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이 이제 우리 눈 앞에 있다. 이제 우리 발 앞에 있다. 한 발 한 발 다 같이 나아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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