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렇게 좋아진다 - 좌동·재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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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4.05
276호 우동·송정동, 277호 중동 편에 이어 좌동·재송동 권역 현안사업을 소개합니다. <좌동> 좌동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해운대의 대표 전통시장인 좌동재래시장에 3층 규모, 주차면수 109면의 철골조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국·시비 등 모두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월 준공예정이다. 현재 좌동재래시장에는 64면의 시장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일일 주차량이 600~700대에 이를 정도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좌동재래시장은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고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시장 환경이 좋아져 이용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난 해소, 주민편의 향상,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우공원 리모델링 1996년 조성된 견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견우공원을 이용하고 있으나, 탄성포장과 조합놀이대 등 공원시설이 노후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노후시설 교체뿐만 아니라 녹지대 정비도 실시해 공원미관과 주민편의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와우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좌동 1452번지에 위치한 와우공원이 생태놀이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비 7천만 원 등 모두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 내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놀이공간 확충은 물론 이용주민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천산림문화공원 조성 장산에 산림체험시설, 숲놀이터, 진입광장, 관리센터 등을 갖춘 대천산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좌동 산 78-23번지 일원 2만 4천450㎡ 규모로 국·시비 등 모두 47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는 불법시설물 및 비닐하우스 등으로 인한 자연훼손이 심각한 해당지역 자연경관을 복구해 숲의 기능을 회복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준공예정. 한편, 올해 말까지 1억 원을 투입해 대천공원 입구에 40㎡ 규모의 종합안내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춘천·부흥공원 조명시설 개선 구는 춘천 산책로 노후 공원등주56개를 일괄 교체해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달 착공, 6월 말 준공예정이다. 한편, 부흥공원 역시 조명시설을 정비해 공원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부흥공원은 면적대비 부족한 공원등 수와 조도 또한 낮아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공원등 신규설치 5개소, 기존 노후 조명등 LED 교체 12개소 등 모두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4월 준공예정. <재송동> 유창맨션 일원 가로등 LED 교체 재송동 유창맨션 일원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한다. 4월 완공 예정이며, 모두 20개소에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는 이외에도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간판 개선사업도 펼쳐 재송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별천지어린이공원 재해복구·리모델링 별천지어린이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모두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공원 정비방향 결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5월 착공, 9월 준공할 예정이다. 1996년 조성된 별천지어린이공원은 재송동 1160-1번지에 면적 1천653㎡ 규모로 어린이놀이시설(조합놀이대) 1개, 파고라 1개, 벤치 3개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왔다. 그러나 2014년 지하수위 또는 압력수두가 높아짐에 따라 지면 위로 솟구쳐 나오는 지하수인 용출수가 처음 발생한 후 집중호우 때마다 계속된 토사유실로 지난해 공원 내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2회에 걸쳐 배수로 정비 공사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반이 침하함에 따라 구는 지난해 9월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계부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주민 안전을 위한 공원 폐쇄 결정을 내렸고, 재해복구 및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 3억 원 교부 결정을 받았다. 구는 지질 및 토질조사에 의한 침하 원인 분석 및 대책수립 후 이를 반영해 재해복구 및 공원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좌수영 보도육교 승강기 교체 센텀중학교 인근 노후된 좌수영 보도육교 승강기를 오는 10월까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체한다. 해당 승강기는 2004년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육교 승강기로서 10년 이상 사용돼 노후로 인한 고장과 안전상의 문제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승강기 교체가 완료되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해소되고, 주민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진> 방치된 유휴공간이었던 한국교통안전공단 해운대자동차검사소 앞 동해남부선 재송역 선하부지가 청년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코워킹, 모두의 스페이스라는 의미를 담은 코스모스라는 명칭을 가진 이 공간은 길이 115m, 너비 9.5m, 전체면적 1천663㎡ 규모로 청년창업공간은 물론 크리에이터 오픈 스튜디오, 구민광장, 카페VR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구는 올해 안에 공간조성 공사 및 운영관리 주체 선정, 입주기업 모집 및 공동체 형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는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청년창업 기업 13개소와 수익창출 시설 2개소 등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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