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렇게 좋아진다 - 반여·반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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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5.08

276호 우동·송정동, 277호 중동, 278호 좌동·재송동 편에 이어 반여·반송동 권역 현안사업을 소개합니다.

# 반여동

*반여1·4동 연결교량 건설
반여1·4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반여1·4동 연결교량을 건설한다. 반여동 1075-4번지(소로1-1호선)와 735-3번지(대로2-51호선)를 잇는 길이 376m, 폭 12~15m(2~3차로, 편측보도) 규모로 19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0년 12월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폭우가 내리면 세월교가 침수됨에 따라 반여1·4동 통행이 단절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연결교량이 신설되면 주민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여4동 공영주차장 조성
반여동 620-15번지 일원에 109면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나대지에 설치된 지평식 주차장으로 총면적 4천970㎡ 규모다. 27억 2천2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7월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거쳐 현재 토지보상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주택밀집 지역의 주택난 해소는 물론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전출 등으로 인한 지역 슬림화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반여동 1502-147번지 일원에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
지하1층~지상4층 총면적 1천982.98㎡ 규모로 78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상반기 내 준공,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상담실, 언어·미술·재활 치료실, 감각통합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
복지관이 완공되면 지역장애인들에게 상담, 재활치료, 자립 지원, 가족 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분관 건립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여가문화 거점기관 확충을 위해 반여동 1502-44번지 외 2필지에 노인복지관 분관을 건립한다. 지하1층~지상4층 총면적 677.43㎡ 규모로 23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수영강시민공원 환경 개선
오는 5월까지 수영강관리사무소 건너편(반여동 1502-16)에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총면적 50㎡ 규모의 수세식 화장실을 신축한다.
또한, 야간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천6백만 원을 들여 석대고가교 하부 보안등을 신규 설치하고 동천교에서 세월교까지 기존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한다.
이외에도 1억 원을 들여 잦은 침수로 인해 훼손된 좌수영교 일원 자전거도로 1.2㎞와 0.5㎞의 산책로도 정비한다.
환경 개선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수영강시민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여3동 노인복합복지시설 건립
노인인구 대비 노인복지시설이 부족한 반여3동에 노인복합복지시설을 건립한다. 반여동 1592-19, 25번지(소규모 공동주차장)에 지상1층~지상5층 총면적 727.6㎡ 규모로 모두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

# 반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반송동이 문화로 소통하는 동네로 거듭난다.
해운대구 세대공감 골목문화마을, 반송 Blank 플랫폼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반근린형 유형에 공모, 선정됐다.
구는 2019~2022년 4년간 반송2동 윗반송로51번길 142-7 일원, 15만㎡에 국비 90억 원, 시·구비 90억 원 등 모두 1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로 소통하는 동네, 계속 살고 싶은 반송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하고 자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반송 Blank 플랫폼 사업은 ▲정책이주지 특성을 반영한 주거모델 구축 ▲상가경관 조성을 통한 골목상권 창출 ▲폐공가를 활용한 골목문화 형성 ▲세대 공감의 지속가능한 상생공동체 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11월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하고, 올해 2월 도시재생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진〉를 개소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송근린공원 조성
반송·반여지역을 아우르는 주민여가·휴식공간이 될 반송근린공원을 반송1동 경찰특공대 부지에 조성 중이다.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반송동 844-2번지 면적 8만 9천840㎡에 광장과 쉼터가 있는 진입공간, 풋살장 등 운동공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피크닉마당, 숲속놀이터 등 휴게·체험공간까지 3가지 테마를 갖춘 공원을 조성한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공사를 완료했고, 현재는 2차 공사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반송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반송근린공원이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송근린공원 진입도로 정비
반송근린공원이 조성되면 해당지역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길이 510m, 폭 6m의 반송근린공원 진입도로 정비에 나선다.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인 해당 구간에 하수관로 매설, 도로포장 정비 등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반송임도 조성
산림의 효율적인 관리와 휴양, 휴식이 가능한 산림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임도시설을 지속 확충한다.
반송임도 조성공사는 2017년 착공, 현재 1.08㎞가 완료됐으며, 올해 반송동 산 51-248번지 일원에 1㎞의 임도를 조성한다.
앞으로 4.42㎞를 추가 개설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우동 성불사에서 반송동 꽃다래공원까지의 임도가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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