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여행 10가지 미션 Haeundae 버킷 리스트-백만불짜리 마린시티 야경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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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6.17

흔히 백만불짜리 야경이라 부르는 홍콩 야경도 부럽지 않다.
밤이 되면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마린시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이나 상하이도 부럽지 않은 야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최고 80층까지 솟은 고층 빌딩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이 밤바다에 일렁이면 환상적인 분위기가 더 짙어진다.
지난 5월 24~26일 저녁 시간 마린시티 아파트들이 일제히 거실등을 밝혔다. 마린시티 야경을 지역 브랜드화하기 위한 마린시티 라이팅 데이 가 열렸기 때문.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거실등을 켬으로써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 국내외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인 더베이 101. 이곳에서 황홀한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에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
마린시티와 해운대해수욕장이 만나는 동백섬의 끝자락 한편에 위치한 더베이 101은 밤이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층 셀프바에서 주문한 피쉬앤칩스와 맥주를 받아들고 넓은 야외 테라스로 나가본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머리를 쓸어준다. 바다와 어우러진 화려한 도시의 야경과 함께 마시는 맥주 한잔의 맛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자연 풍광과 마린시티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낮보다 밤에 찾는 사람이 더 많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모여든 사람들은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 들고 촬영에 여념이 없다.
더베이 101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영화의 거리가 나온다.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더샵 아델리스 아파트까지 해안 800m에 3개 테마 거리로 조성된 이곳에는 트릭아트 포토존, 핸드프린팅 등 볼거리가 많다. 이곳에서 감상하는 광안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거무스레한 밤바다의 야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거리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외국 음식점은 물론이고 고풍스런 카페와 주점이 즐비해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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