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이명원 의장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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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의회 위상 지켜내겠습니다 존경하는 해운대구민 여러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연임하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더구나 30년 해운대구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연임 의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당선의 기쁨보다 먼저 중압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당선의 기쁨과 영광은 저를 믿고 또 한 번 해운대구의회라는 커다란 배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구민 여러분께 돌립니다. 외부의 힘에 의해서 깨진 알은 생명이 끝나지만, 내부의 힘에 의해서 깨진 알은 새로운 삶이 시작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항상 위대한 일은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2년간 내부에서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회 역사상 최초로 주민 대상 국외연수 보고회로 시작한 해운대구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종이 없는 의회로 질적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우리 의회가 전국 최고 의회의 위상을 잃지 않도록 의회 내에서도 북극성처럼 변치 않는 의장의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의회를 양적·질적으로 더 성장시켜 나가고,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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