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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교통문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달의 주요 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7.01

도로 가각부 정비
교통흐름 개선

최적노선 선정 등
해운대터널 본격화

■ 도로구조 개선
해운대구는 관내 상습 교통체증 구간의 도로 가각부(모서리)를 정비해 우회전 차로를 확보하는 등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교통흐름 개선 효과가 큰 도로구조 개선에 나섰다.
현재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동백공영주차장 앞, 마린시티 현대카멜리아 사거리, 중동 로데오거리 사거리, 좌동 보훈회관 옆 사거리, 백병원 사거리 등 5곳에서 한창 공사 중이다.
특히, 동백공영주차장과 마린시티 현대카멜리아 앞 공사가 완료되면 7월 피서 성수기에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빨라진 교통흐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 요트경기장, 좌동 장산역 일원, 좌동 와우공원 일원 등 3곳은 추경 예산을 확보해 올 연말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구는 지난 3월 교통난 해소를 위해 해운대구 가각정비 교통성 검토 용역을 시행했다. 그 결과 관내 일부 교통체증 구간에 ▲우회전 차로가 없어 신호대기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뒤엉킴 ▲도로 가각부 회전반경이 급함 ▲대형차량 증가에 따라 우회전 차량이 직진차량을 간섭해 사거리 통과 시간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불합리하게 조성된 도로 가각부와 우회전 차로 확보가 가능한 도로 가각부 등을 전수 조사했고 8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가각정비 사업을 시행했을 때 차량 통행시간과 대기행렬의 증감을 예측해본 결과, 통행시간은 최소 9초에서 최대 31초가 줄고, 대기행렬은 최소 4m에서 최대 31m가 줄 것으로 조사됐다.

■ 해운대터널 본격화
해운대구는 6월 4일 반송동 센텀2지구에서 우동을 연결하는 (가칭)해운대터널 건설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시비 확보에 나서는 등 해운대터널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반송동 일원에서 우동 운촌삼거리 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교통수요 예측과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이번에 석대수목원IC~반여IC~장산IC~동백IC를 최적 노선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에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해운대터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문제를 꼭 해결해야 한다"며 "단기적인 방안과 장기적인 방안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건설과 749-4633>

교통문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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