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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100인의 구청장, 원탁에서 通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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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7.01

99명 주민과 구청장
해운대 미래비전 토론

해운대구는 6월 21일 99명의 주민과 해운대구청장이 함께 해운대 미래비전을 토론하는 100인 원탁회의를 가졌다.
내가 해운대구청장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해운대구 현안을 구민과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구가 나아갈 지향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관광·교통·교육복지·일자리·행정안전 등 5가지의 과제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총 10개 조로 나눠 분야별 토론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해운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도출된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해운대구에 갖고 있던 생각뿐 아니라 추진됐으면 하는 사업들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쏟아내고 다듬어 가면서, 다른 분야의 의견도 함께 들여다보며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도출된 의견으로는 교육복지 분야는 폐교를 지역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행정안전 분야는 반여·반송 지역 대중목욕탕 굴뚝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교통분야는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방안 및 주차장 확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관광문화 분야는 해운대 고유의 먹거리 부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분야는 일자리에 대한 홍보와 구민 우선채용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밖에도 분야별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조별 도출된 의견에 대해 99명의 주민 구청장과 해운대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정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구청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한데 대해 신선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운대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행 가능한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 749-4013〕


100인의 구청장, 원탁에서 通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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