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최백호노래기념물설치
| 작성자 | 안○○ | 작성일 | 2021.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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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가 부른 "청사포"라는 노래가 있다. 히트곡은 아니라라도 좋은 노래로 평가를 받는다. 청사포에 그의 노래를 기념하는 시설을 하나 하면 찾는이에게 지역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단, 고정된 구조물은 반대하고 적당한 위치에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장치(가령 작은 구식라디오에 스위치를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 방식)와 작은 안내동판 정도가 있으면 좋겠다. 위치는 버스종점이나 다릿돌근처, 불루라인청사포역사 중 한곳이 어떨까 싶다. 청사포와 관련된 기존조형물(달맞이교 밑과 부산교회 위 두곳)은 주변 경관과 전혀어울리지 않음. 특히 최백호는 부산 장안출신이라 지역과도 연고가 있으니 연고없이 해당지역만 노래했다고 노래비 세우는 다른 사례(해운대 조용필 부산항)와는 차별화될 것이다. 임랑엔 정훈희, 청사포엔 최백호쯤 있다면 어떤 문화자원보다 매력적일 것이다. 한번 더 건의하지만 만든다면 고정된 조형물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라며, 디지털기기를 이용해서라도 작지만 많은이에게 전할수 있는 살아있는 작품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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