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기간 2020년 7월 21(화)∼7월 28일(화), 오프닝/7월 21일 오후 5시

* 전시 장소 레이어드(x-x-layered) 갤러리 4층,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69 프린스빌 2차 (오페라 레스토랑 건너편)

* 해운대 aid아파트 약사(略史)  

- 1975년 미국 대외 원조 담당 aid(국제개발처) 차관으로 지어서 주공 aid아파트

- 45동, 2천 60가구

- 2012년 여름 완전 철거되고 그 자리에 초고층 아파트 단지 들어섬

* 사진전 취지

- 철거되기 전의 1년 3, 4개월 동안 해운대 aid 아파트 잔영을 담은 흑백 사진전(촬영기간 2008년 3월~2009년 6월)

- 1970년대 들어서서 30년 넘게 부산시민과 함께 했던 부산의 풍경 복원

- 여기서 태어났거나 거쳐 간 이들에게 기억을 일깨우고 애환을 자극

* 사진전 의의

- 부산 초창기 아파트를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아파트 건축사 연구에 기여

- 해운대 aid아파트를 전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부산 풍경 집대성에 일정부분 기여

- 특정 아파트만을 담은 첫 사진전 

* 작가 약력

- 개인전 : 2005 ‘인도기행 사진전’(카페 갤러리 포오/부산), 2012 ‘우두커니전’ (갤러리 문/부산)

- 공동작업 : 2019 나무 사진집 ‘나무, 마음을 열다’사진 작업, 2013 ‘시가 있는 등대 이야기’ 사진 작업, 2008 요산 탄생 100주년 기념사화집 ‘부산을 쓴다’ 사진 공동 작업, 2004년부터 국제신문·부산일보 등 기획 연재기사에 사진 게재, 2020년 2월부터 7월 현재 부산일보 ‘작가와 함께하는 고개와 길’ 연재기사에 사진 작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