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숙원사업·복지 중점투자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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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구정살림 이렇습니다 예산 6천5백35억 원 재정자립도 29% 2021년 해운대구의 예산은 6천5백35억 원이다. 일반회계가 6천3백90억 원, 특별회계가 1백45억 원으로 2020년 본예산 5천9백5억 원에 비해 10.67%인 6백30억 원이 증가했다. 재정자립도는 29%로 친환경 생명안전도시, 맞춤형 일자리 지원, 구민 건강복지, 미래지향적 교통체계 실현 등 숙원사업 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쇼크로 인한 고용위기와 경기침체 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안정망을 확충하고,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세입에 따른 일반회계 세출구조를 보면, 조직운영 필수비용인 행정운영경비 9백2억 원, 기금전출금 등 기타 법정경비 14억 원, 국·시비보조 사업예산 4천1백78억 원이며 구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예산은 1천2백93억 원이다. 구 자체사업 예산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무상교육, 공동구 유지관리, 노후 하수관로 정비, 도로·교통·공원·산림 등의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에 집중 투입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민의 일자리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총예산의 65%인 4천1백54억 원을 반영하고, 교통 및 물류분야에 1백2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처리 등의 환경보호분야에 2백69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85억 원, 예방접종 등의 보건 분야에 1백69억 원 등이 쓰인다. 불필요한 경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투자되는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기획조정실 74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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