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달의 주요 소식

사람과 동물 모두 살기 좋은 해운대

이달의 주요 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09.01

송정동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준공
시설 운영 준비 과정 거쳐 내년 전면 개방

해운대구는 송정동 583 해운대구 유기동물 입양센터 바로 옆에 해운대구 반려동물 놀이터를 준공했다.
총면적 993㎡에 반려동물 야외 놀이시설, 녹지공간, 모래 놀이터를 비롯해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야외 놀이시설(800㎡)에는 중·소형견 놀이공간(어질리티), 행동교정·배변훈련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야외 놀이시설 잔디 활착, 예약시스템 구축, 안전사고 예방 CCTV 설치 등 시설 운영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정상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반려동물학교, 동물생명영화제 등의 프로그램도 열 계획이다.
해운대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는 늘고 있으나 관련 시설은 크게 부족하다"며 "반려동물 놀이터를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4월 사람과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동행 전략을 담은 해운대구 동물복지·보호 종합계획 2025를 수립하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051.749.5682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연말까지 권역별 10곳에 설치

해운대구는 동백섬 2곳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0곳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설치, 운영한다.
구는 지역 내 길고양이 급식과 관련한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캣맘을 제도권에 편입, 지난 3월 부산 최초로 동물복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해운대구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동물단체 회원, 캣맘(동물보호 활동가)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1~3월에는 주민들이 설치한 해운대 전역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조사했는데 135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바탕으로 실무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거쳐 설치가 꼭 필요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 동백섬, 해운대역, 그린레일웨이 등 10군데로 한 지역에 편중하지 않도록 권역별로 안배했다.
설치 지역의 주변 환경과 어울리고, 고양이들이 편하게 사료를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하는 등 급식소 제작에도 정성을 들였다. 또 공공급식소 관리인을 뽑아 사료 공급, 급식소 청결 관리,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 부산시 최초로 반려묘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 포유류가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고양이 또한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했다.
일자리경제과 ☎051.749.5684

사람과 동물 모두 살기 좋은 해운대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이용금지, 변경금지 사람과 동물 모두 살기 좋은 해운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