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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광안대교 접속도로 기공… 센텀시티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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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04.03

시비 390억 투입 2025년 완공
통행료 자동 부과시스템 도입

센텀시티와 신시가지 일대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부산시는 3월 20일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벡스코 요금소와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접속램프 276m와 센텀지하차도에서 올림픽동산삼거리를 연결하는 평면도로 284m를 건설하는 것으로, 시비 390억 원을 들여 올해 초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광안대교 접속도로가 생기면 해운대 장산로에서 올림픽교차로나 센텀시티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접속램프를 통해 센텀지하차도로 곧바로 갈 수 있다.
또 수영강변도로에서 센텀시티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올림픽공원까지 연결되는 별도의 평면도로로 이동할 수 있어 센텀시티교차로 일대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벡스코 제2전시장과 시립미술관 방면으로 3개 차선이 연결되고, 해운대구 우동 방면으로 1개 차선이 연결된다.
이와 함께 현재의 벡스코·수영강변 요금소를 철거하고, 광안대교를 주행하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렇게 되면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도 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하기 위해 서행하거나 정차하지 않아도 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대형 교량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다. 시 관계자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와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완료되면 교통 흐름이 한결 좋아질 것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안대교 접속도로 기공… 센텀시티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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