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노인 환자 일상 복귀를 돕습니다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3.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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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서비스 받기 전 2개월 돌봄 공백 때 가사 지원 해운대구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퇴원 노인 환자에 대한 긴급 단기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퇴원 환자가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통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기 전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신청하고 등급을 판정받기까지 평균 2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기간을 힘들게 보낼 노인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는 긴급 단기 돌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가사 활동, 일상생활, 건강 유지, 신체 청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의뢰받은 가정에 전문 돌봄 인력을 파견해 하루 3시간, 최대 2개월(120시간)을 지원한다. 이용료는 기초수급자는 전액 무료이고, 차상위 5%, 일반 가구는 15%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편, 해운대구는 2021년부터 퇴원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해운대에On보살핌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부산시 주관 부산형 통합돌봄사업과 같은 성격의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051.749.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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