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마스크 배부 지역사회 감염 제로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4.02 |
|---|---|---|---|
|
* 전통시장·동네의원 마스크 지원 해운대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3월 3일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이·미용업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과 가장 접촉이 많은 곳에 방역물품을 배부해 코로나의 지역사회 2·3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13곳 전통시장에 한 업소당 마스크 5장과 손소독제 1개씩을 배부하고, 6천 곳의 음식점과 1천300곳 이·미용업소에도 한 업소당 마스크 5장씩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물량 부족으로 동네 의원 등 지역 의료진이 감염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동네 의원, 치과병의원, 한의원 모두 641곳에도 1만 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해운대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말까지 저소득층 2만 2천800명에게 한 사람당 50장씩 114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특히, 해운대구는 다른 지자체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인 260원으로 미리 구매해 두었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50장까지 지원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자활근로사업장 등 취약계층에게 1만 1천750장의 마스크와 1천500여 개의 소독제품을 전달했다. * 임신부·중증장애인 마스크 지급 관내 임신부 2천여 명에게도 한 명당 5장씩 총 1만여 장을 지급했다. 임신부는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 약을 쓰기 어려운 만큼 코로나19로부터 태아와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7천여 명에게 한 사람당 3장씩 모두 2만1천여 장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됐지만,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실정에 놓일 수 있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 통·반장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유아들을 지키기 위해 관내 만 1~6세 아동 1만7천여 명에게 한 사람당 3장씩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안전총괄과 749-6163〕
|
|||
| 첨부파일 | |||
취약계층에 마스크 배부 지역사회 감염 제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