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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장애인·노약자가 편리한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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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11.05

유니버셜디자인 탐사대 불편시설 점검 나서


장애인과 노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니버셜디자인 탐사대를 운영한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결성된 유니버셜디자인 탐사대는 모두 13명으로 장애인과 노인들로 구성돼 있다.
탐사대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관내 5개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출입구에 미끄럼 방지발판이 설치돼 있는지, 휠체어나 유모차가 접근하기 편한지 등 화장실, 출입구, 주차장, 계단과 같은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정립해 신축하거나 개축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적용하고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물에도 디자인 적용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7월 벡스코에서 경성대 유니버셜디자인 센터와 공동으로 보행보조기구, 지팡이, 기능성 휠체어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전시하는 유니버셜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는 이번 유니버셜디자인 탐사대의 생생한 체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도입해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행복한 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나눔과 749-4372〕


*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시설을 이용하거나 제품을 사용할 때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디자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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