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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양레저 특화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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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09.12.29

*컨트롤하우스·계류장 등 65억원 민간투자


해운대를 해양레저 메카로 만들기 위한 해양레저특화 민간투자사업이 지난 16일 지식경제부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은 △해양레저 컨트롤 하우스 △수영강변 계류장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거점 △동백섬주변 해양레저 기지 조성 등 4개 사업으로 동백섬 사업을 제외한 3개 사업이 이번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동백섬주변 해양레저 기지 조성은 오는 12월 중에 상정될 예정이다.
심의 통과에 따라 이들 3개 사업은 올해 안에 착공,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 65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지난 2005년 2월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된 해운대구는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해양레저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 100% 민간자본 추진
2007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4개 지구 사업안을 확정했는데 이번에 해양레저특화사업이 지식경제부 심의위원회에서 3개가 최종 승인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역특구 제도는 특구로 지정된 일정 지역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정부 규제를 일부 풀어주는 제도로, 특구계획에 포함된 사업자는 승인된 특례를 적용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우리 구에서 승인받은 특례는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거점조성 사업의 국·공유재산 수의계약 사용·허가 특례와 또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 건립 사업의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특례 등 총 5개로, 해양레저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연말 착공 예정
이번 사업은 100% 민간자본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해양레저 컨트롤하우스 건립 사업에 39억원이 소요된다.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 사업에는 18억원,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거점 조성사업에 8억원이 소요된다.
동백섬주변 해양레저기지 조성사업이 최종승인되면 추가로 민자 83억원이 투입된다.
당초 구는 이 사업들을 구 예산사업으로 추진하려고 계획했다가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전문기관의 용역결과에 따라서 모두 민간사업제안 공모방식으로 바꾸었다.
이후 사업자를 공모했고 건축사,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2007년 4월과 7월에 두 차례에 걸쳐 사업제안서에 대한 평가를 실시, 4개 특화사업자를 선정했다.
이 방식은 자치단체는 예산을 아낄 수 있고 민간업체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관광사업을 진흥시킬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에 확정된 3개 사업은 실시설계 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에 빠르면 올 연말 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광문화과 749-5601)


<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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