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 앞 도로 1.7㎞ 1개 차로 확장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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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어귀삼거리~송정 알뜰주유소 왕복 6차선을 7차선으로 내년 말 완공 … 정체 숨통 기대 해운대구는 해운대로 송정구간 도로를 현재 왕복 6차선에서 7차선으로 확장하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해운대로는 기장군 기장대로와 연결되는 도로로 최근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비롯한 주변에 많은 개발사업들이 진행돼 차량통행량 급증으로 상습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해운대로 송정어귀삼거리~송정동 알뜰주유소 1.7km 구간에서 해운대 방면의 1개 차로를 증설한다. 구비와 시비 총 40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구간에는 수목, 한전주, 통신주 등 많은 지장물들이 있으나, 공사 착공 전 사전 협의를 완료해 공사 추진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공사는 도심지 도로공사의 최대 걸림돌인 보상절차 이행에 따른 공사기간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기존 보도와 차도를 조금씩 줄였다. 1개 차로의 추가 확보함으로써 도심지의 제한된 가용재원 활용의 좋은 사례로 보인다. 내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해운대로 송정동 구간 해운대 방향의 차량속도는 시속 약 5~10㎞ 정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량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이 구간을 지나는 시간도 줄어 차량 흐름이 좋아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로 공사 특성상 일부 차량 흐름을 막는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차량 흐름을 막지 않으면서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 일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 ▷반송터널 구축 ▷도시철도 오시리아선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건설과 ☎051.749.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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