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변대로~ 삼어로 연결 교량 명칭 공모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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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 잦은 세월교 대체 숙원 해결·지역발전 앞당겨 상습적인 침수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반여동 세월교를 대신할 새 교량인 수영강변대로~삼어로 간 연결교량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이름을 공모한다. 반여1동과 반여4동을 연결하는 새 교량은 총 길이 376m, 왕복 2~3차로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했으며 200억 원의 시비가 투입됐다. 반여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이 교량이 개통되면 교통여건 개선을 물론이고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칭 응모 기간은 9월 11일까지로 주민 누구나 1인당 한 편씩 응모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redyafrica@korea.kr)이나 우편 발송(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건설과 토목2팀)하거나 구청 건설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내부심사와 선호도 조사, 해운대구 자체 본 심사를 거쳐 10월 2일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교량이 설치되는 반여동 지역의 특색을 함축하고 독창적이면서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에 높은 점수를 줄 계획이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모두 4명을 시상하며 각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해운대구청장은 "교량이 준공되면 세월교의 침수에 따른 교통 체증과 이에 따른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번영로와 수영강 때문에 단절됐던 반여4동의 발전이 앞당겨 질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과 74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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