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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7월부터 18~59세 일반 국민도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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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1.07.05

이달에는 6월 예약자 최우선
대입 수험생·교직원, 50대 접종
8월, 40대 이하 예약순서대로

○백신 접종 접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문의
○백신 접종 콜센터: 051-749-4790
○이상반응 신고: 051-749-6505~8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 계획에 따라 7월부터 18~5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7월에는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최우선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종 백신을 준비해 고교 3학년생 등 대입수험생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교사 등 돌봄 인력 대상으로 접종한다.
50대 장년층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7월 말 접종할 계획이다. 8월에는 40대 이하 연령층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방법은 네이버 등 포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검색해 온라인(https://ncvr.kdca.go.kr)으로 할 수 있다. 전화 예약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부산시 사전예약콜센터(1661.1777), 해운대구 사전예약콜센터(☎051.749.4790)로 하면 된다.
6월 26일 현재 해운대구민의 32.8%인 11만2천300여 명이 1차접종을 마쳤다.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동의자수 대비 96.8%인 2만1천700여 명이 1차접종을 완료했고, 1만5천740명은 2차접종까지 마쳤다. 60~74세 사전신청자 중 74.4%인 5만6천4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또 6월 15일부터 2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해운대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됐다.
해운대구청장은 "3분기는 일반인 대상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방 접종을 마친 사람은 7월 1일부터 집회를 제외한 사적모임이나 각종 행사에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집회는 행사보다 관리 수준이 엄격(1단계에서 500인 이상 집회 금지)한 데다 함성·노래 등 위험 행동이 동반되는 점을 고려했다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체육도장, 그룹운동(GX)류 장소의 단계별 인원 제한도 완화된다. 현재 1단계와 2∼4단계 인원 제한이 각각 6㎡당, 8㎡당 1명인데 이를 각각 4㎡당, 6㎡당 1명으로 바꿨다. 같은 공간이라도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셈이다.

7월부터 18~59세 일반 국민도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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