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선정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1.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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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동 하수도 시설 개선 국비 등 160억 투입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했던 우동, 중동 일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해운대구는 국비 등 160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2021년 개선대책 수립 후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이르면 2022년부터 해운대시장, 구남로, 해운대구청 주변 0.5㎢에 하수도 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이 일대는 지난해 7월 폭우가 내렸을 때 침수 피해가 컸다. 공사가 완료되면 하수관거의 통수 능력이 향상돼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잦을 것으로 예상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서 왔다. 그동안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마침내 지난해 10월 30일 자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환경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 펌프장 설치 등 하수의 흐름을 좋게 하는 도시침수 대응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이 일대를 대상으로 집수정 추가 설치, 하수관로 정비 등 비교적 간단한 하수도 정비공사를 시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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