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여행 10가지 미션 - 부산국제영화제 때 바다마을에서 스타와 깜짝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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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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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부산은 축제의 바다다. 부산국제영화제, 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초대형 축제와 국제행사로 부산의 가을이 풍성해진다.
그 중 백미는 단연 부산국제영화제. 2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세월의 무게만큼 묵직한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기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배우와 거장 감독을 만날 수 있는 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특권. 아시아 최대의 국제영화제인 만큼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진 가장 흥미롭고 수준 높은 수작들을 만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12일 영화의 전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은막의 향연을 펼친다.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 소향시어터, 롯데시네마 대영 등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세계 85개국 30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제엔 영화 상영 외에 수많은 이벤트가 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영화의전당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토크는 스타들과 영화인들의 대화를 직접 듣고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주제를 정해 해당 영화의 게스트들과 함께 담담한 진행 속에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를 나누는 아주담담도 놓치지 말아야할 이벤트. 빡빡한 스케줄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한두번 쯤은 이런 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로 해운대 포장마차촌이다. 영화제 뒷풀이 장소로 영화인들과 배우들도 즐겨 찾는다. 영화제를 찾은 이들이라면 톱스타들이 허름한 포차촌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한 번쯤 봤을 것. 탕웨이는 부산 해운대 포장마차 마니아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식 이름은 바다마을 포장마차촌으로 50여 개의 포장마차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영화제 기간에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차 있다.
바다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싱싱한 해산물 안주가 주를 이룬다. 물론 포장마차에서 스타를 만나 그들의 진솔한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덤. 여신 탕웨이가 부산을 찾을 때마다 이곳을 들르는 이유도 소박하고 따뜻한 포차촌만의 공기를 알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모든 포장마차가 만석일 때가 많으니 가능하면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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