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낮에도 안전하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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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11.15
보행친화도시 원년을 선포한 부산시의 정책에 발맞춰 해운대구는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 교통시설물을 확충한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보행자 편의를 위해 반송큰시장 앞 보행단절구간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한다. 반송큰시장 앞은 ㄴ자 형태로 단절된 횡단보도 구조로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이 잦다. 보도확장을 통해 교차로 폭과 보행자 횡단거리를 줄이고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교통안전시설 심의절차를 이행하고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설치 횡단보도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주 등에 부착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 횡단 시 리모콘 및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음향으로 진행방향과 잔여시간 등을 안내하는 보행신호 안내장치다. 올해 보행수가 많은 관공서 주변 11개소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했으며 매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투광등 설치공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지난 9월까지 관내 횡단보도 129개소에 설치한데 이어 현재 학교 주변 보호구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 등 43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시간 횡단보도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시설물로, 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투광기를 설치할 경우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확대(73.8→115.9m)돼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가 35%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행정과74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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